하기스 기저귀 3종(4단계 기준)을 비교해보려고한다
1. 네이처메이드 썸머
2. 매직팬티 컴포트 썸머
3. 맥스드라이
튼튼이는 6개월부터 9개월까지 4단계를 사용했다
몸무게는 9.4키로에서 10.4키로까지!
네이처메이드만 쓰다가 좀 더 저렴하고 좋은것을 찾아보겠다며
괜히 ㅆ봄에서 소분한 샘플들 썼다가 요로감염에 걸렸던 뒤로, 그냥 하기스만 쓰기로 마음먹었다.
(요로감염의 원인이 정확히 저기서 산 기저귀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사용한 그날밤~그다음날에 요로감염이 생겼으니 나는 그렇게 믿을 수 밖에)
정면샷

측면&두께 비교 : 네메 썸머가 제일 얇음


크기비교 (오차 있을 수 있음) : 길이는 네이처메이드, 폭은 맥스드라이가 큰 것 같다.
-네이처메이드 썸머


-매직팬티 컴포트 썸머


-네이처메이드 썸머


크기를 재긴했는데 재는 방식에 따라 좀 오차가 있었던 것인지 (맥드 기저귀가 더 펴져있는 것 같기도)
실제로 사용하면서는 크기 차이는 잘 못느꼈다.
총평
- 네이처메이드 일반쓰다가 썸머로 넘어올 때 확실히 얇아졌다고 느꼈고 그만큼 흡수력이 약하다고 느꼈다.
조금 게으르게 갈아주면 기저귀가 아주 빵빵해짐 + 그만큼 역류가 더 있는 듯
☞ 계절적 특성인지는 모르겠으나 조금 안갈아줬다 싶은날엔 네메 일반보다 썸머가 오히려 발진이 더 잘 생김
☞ 하지만 요즘처럼 부지런히 갈아주면 발진 없음
- 부드러운 것은 확실히 네이처메이드다. 매직팬티 컴포트는 좀 더 거칠하다. 그리고 사용 초반에 생긴 기저귀 발진이 이 기저귀 쓰면서 잘 들어가지 않았다.
☞조금만 쉬야를 해도 바로 갈아주고, 약 발라주고 한 1주일정도 고생한 듯
-흡수력은 맥스드라이 압승, 네메는 얇음을 잡은 대신 흡수력이 떨어져서 밤기저귀로는 어림도 없다. 밤기저귀는 맥드로 정착
-매직팬티 컴포트 썸머는 가격은 네메에 비해 저렴하나, 딱히 장점이 없고 거칠어서 이제 안 사용할 예정이다
-반면 또 여름 기저귀는 걍 싼거 사서 자주자주 갈아주는 것이 장땡인가 싶긴하다. 그래도 걍 네메 쓸란다
참고 : 네이처메이드 썸머 4단계(왼쪽) 5단계(오른쪽) 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