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오
오랜만에 전 회사 동기를 만나러 간 종로
청진동 먹자 골목이 사라지고
거기에 있던 식당들은
르메이에르 지하 및 다른 주변으로
새로운 둥지들을 틀었다.
오늘은 친구가 추천한 홍차오! 홍합짬뽕!
먹어보자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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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질 |
맛의 조합 |
가격 대비 |
분위기 |
5점 만점 |
4 |
4 |
3 |
5 |
100점 환산 |
27.2 |
18.4 |
19.8 |
10 |
스타 총점 |
★★★ .8 / 75.4
|
(20160212 사진)
한살한살 나이가 먹으면서 매운걸 잘 못 먹게 되었는데...
이 짬뽕은 맵지 않다.
저렴하게 얘기하면,
라면에 계란을 풀고 저어서 만든
고소하고 부드러운 국물 맛이 난다.
물론, 계란라면 국물보다는
더 부드럽고 더 맛깔난다.
(뭘 이리 저렴하게 글을 써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먹어보면 생각난다. 계란을 저어서 푼 라면 ㅋ)
나에게는 합격!~ 해물도 많이 들어간다~ 호호호
(20160212 사진)
이건 다른 친구가 먹은 해물볶음짜장
면이 쫀득하니 맛있고
양파가 많이 들어가서 달달 하다.
가격이 다른 중국 음식점에 비해서 다소 있는 편이다.
홍합짬뽕이 8,500 이면 적당할 것 같은데...;; (그냥 주관적 생각)
홍차오 주요 메뉴 (20160212) | |||
짜장면 |
6,500 |
해물짬뽕밥 |
9,000 |
해물볶음짜장 |
8,500 |
홍합짬뽕밥 |
11,000 |
홍합짬뽕 |
10,500 |
마파두부밥 |
8,500 |
해물짬뽕 |
8,500 |
잡채밥 |
8,500 |
하얀짬뽕 |
8,500 |
소고기안심덮밥 |
13,000 |
해물볶음면 |
8,500 |
잡탕밥 |
13,000 |
기스면 |
8,000 |
삼선울면 |
8,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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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탕수육 S/R/L | 17,000 | 25000 | 33,000 |
깐풍기 S/R/L | 25,000 | 33000 | 48,000 |
라조기 S/R/L | 25,000 | 33000 | 48,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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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2:
종로만의 특색있는 브랜드가 없다며,
브랜드를 사업을 하겠다는 뉴스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빌딩숲을 만들고
다 똑같이 만든후에
특색이 없다 없다 하는건 뭔가...
참....
그래서
르메이에르 지하에 미로처럼 가득한
식당가를
보면 기분이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