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맛집 다니기

종로 홍차오 [20160212]

by 뽀시래기와 두부 2016. 2. 13.

  홍차오 

 

오랜만에 전 회사 동기를 만나러 간 종로

청진동 먹자 골목이 사라지고

 

거기에 있던 식당들은

르메이에르 지하 및 다른 주변으로

새로운 둥지들을 틀었다.

 

오늘은 친구가 추천한 홍차오! 홍합짬뽕!

먹어보자 흐흐흐

 

 

 

재료 질 

맛의 조합 

가격 대비 

분위기 

5점 만점 

100점 환산 

27.2 

18.4 

19.8 

10 

스타 총점 

★★★ .8 / 75.4 

 

 

(20160212 사진)

한살한살 나이가 먹으면서 매운걸 잘 못 먹게 되었는데...

이 짬뽕은 맵지 않다.

 

저렴하게 얘기하면,

라면에 계란을 풀고 저어서 만든

고소하고 부드러운 국물 맛이 난다.

 

물론, 계란라면 국물보다는

더 부드럽고 더 맛깔난다.

(뭘 이리 저렴하게 글을 써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먹어보면 생각난다. 계란을 저어서 푼 라면 ㅋ)

 

나에게는 합격!~ 해물도 많이 들어간다~ 호호호

 

 

(20160212 사진)

이건 다른 친구가 먹은 해물볶음짜장

면이 쫀득하니 맛있고

양파가 많이 들어가서 달달 하다.

 

 

가격이 다른 중국 음식점에 비해서 다소 있는 편이다.

홍합짬뽕이 8,500 이면 적당할 것 같은데...;; (그냥 주관적 생각)

 홍차오 주요 메뉴 (20160212)

 짜장면

6,500 

 해물짬뽕밥

  9,000

 해물볶음짜장

8,500

 홍합짬뽕밥

 11,000

 홍합짬뽕

10,500 

 마파두부밥

 8,500

 해물짬뽕 

8,500 

 잡채밥

 8,500

 하얀짬뽕

8,500 

 소고기안심덮밥

 13,000

 해물볶음면

8,500 

 잡탕밥

 13,000

 기스면

8,000 

삼선울면

 8,500 

 

 

 

 

 북경탕수육 S/R/L 17,000  25000  33,000 
 깐풍기 S/R/L  25,000 33000  48,000 
 라조기 S/R/L  25,000 33000  48,000 

 

도움 되셨다면 공감(좋아요) ♥ 눌러주세요^^

 20160212:  

종로만의 특색있는 브랜드가 없다며,

브랜드를 사업을 하겠다는 뉴스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빌딩숲을 만들고

다 똑같이 만든후에

 

특색이 없다 없다 하는건 뭔가...

참....

 

그래서

르메이에르 지하에 미로처럼 가득한

 식당가를

보면 기분이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