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맛집 다니기

경복궁 깡순이 신 쭈꾸미 [20160218][그전에 3번정도]

by 뽀시래기와 두부 2016. 2. 22.

 깡순이 辛 쭈꾸미

 

최근에 일이 늘어나서,

바쁘다 바뻐 ;;

 

스트레스를 조금 받아서,

오랜만에 MSG들어간

순대볶음이 먹고 싶었지만

 

엥;;; 사장님이 메뉴를 바꾸셔서...

쭈꾸미집으로 행선지를 바꿨다.

 

 

재료 질 

맛의 조합 

가격 대비 

분위기 

 5점 만점

3.5 

 100점 환산

27.2 

18.4 

23.1 

스타 총점 

★★★ .8  / 76.7

 

경복궁역 바로 앞에 있는

금천교 시장에는 쭈꾸미를 파는 곳이 2곳이 있다.

 

하나는 오래된 맛집이고,

우리가 간 곳은 약간은 신세대 분위기가

묻어나는 곳이다.

 

둘다 괜찮은 맛을 낸다.^^

 

 

 

 (20160218 사진)

 우린 덜 자극적인 걸 선호하여 깡순이로 향한다...

 

 

 

(20160218 사진)

쭈꾸미 2인 2만원,

(1인당 만원)

사실 좀 비싼 거 같다...

 

나왔을때 바로 먹지말고,

국물이 조금 줄어들어

짤박해질때 먹음 더 맛난다.

 

쭈꾸미가 쫄깃쫄깃하고,

양념은 약간 달달하며 맛있다.

(매운단계는 조절가능, 우린 가장 안 맵게 ㅋ)

 

 

 

 (20160218 사진)

싸먹는 걸로 깻잎을 주는데,

개인적으로는 싸먹을 때 깻잎을 좋아하지 않는다.

향이 너무 강해 다른 맛이 많이 사라지기때문에...

(위의 사진은 설정 사진;;;)

사징님, 상추로 바꿔주세요.!

 

쭈꾸미에 날치알을 얹어 먹으면 맛난다.

식감도 더 좋아지고

약간 짭조름한게

날치알이 입안에 있으면

오물조물 고걸 씹어먹느라

입안에 침이 고이면서 더 맛있어진다.

 

 

 (20160218 사진)

쭈꾸미에 빠지면 서러운 계란찜 4천원

그냥 계란 찜이다. ㅋ

특별하진 않다.

 

 

 (20160218 사진)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

맛있다... 여기에도 날치알이 들어간다.

 

 

 (20160218 사진)

조금 비싼 감이 있다.

하지만 20160218 기준으로

소주가 3천원인 곳이 있다니,

소주 가격은 싸다. ㅋ

20160218: 봤을까? 보지 못했을까? 능구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