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순이 辛 쭈꾸미
최근에 일이 늘어나서,
바쁘다 바뻐 ;;
스트레스를 조금 받아서,
오랜만에 MSG들어간
순대볶음이 먹고 싶었지만
엥;;; 사장님이 메뉴를 바꾸셔서...
쭈꾸미집으로 행선지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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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질 |
맛의 조합 |
가격 대비 |
분위기 |
5점 만점 |
4 |
4 |
3.5 |
4 |
100점 환산 |
27.2 |
18.4 |
23.1 |
8 |
스타 총점 |
★★★ .8 / 76.7
|
경복궁역 바로 앞에 있는
금천교 시장에는 쭈꾸미를 파는 곳이 2곳이 있다.
하나는 오래된 맛집이고,
우리가 간 곳은 약간은 신세대 분위기가
묻어나는 곳이다.
둘다 괜찮은 맛을 낸다.^^
(20160218 사진)
우린 덜 자극적인 걸 선호하여 깡순이로 향한다...
(20160218 사진)
쭈꾸미 2인 2만원,
(1인당 만원)
사실 좀 비싼 거 같다...
나왔을때 바로 먹지말고,
국물이 조금 줄어들어
짤박해질때 먹음 더 맛난다.
쭈꾸미가 쫄깃쫄깃하고,
양념은 약간 달달하며 맛있다.
(매운단계는 조절가능, 우린 가장 안 맵게 ㅋ)
(20160218 사진)
싸먹는 걸로 깻잎을 주는데,
개인적으로는 싸먹을 때 깻잎을 좋아하지 않는다.
향이 너무 강해 다른 맛이 많이 사라지기때문에...
(위의 사진은 설정 사진;;;)
사징님, 상추로 바꿔주세요.!
쭈꾸미에 날치알을 얹어 먹으면 맛난다.
식감도 더 좋아지고
약간 짭조름한게
날치알이 입안에 있으면
오물조물 고걸 씹어먹느라
입안에 침이 고이면서 더 맛있어진다.
(20160218 사진)
쭈꾸미에 빠지면 서러운 계란찜 4천원
그냥 계란 찜이다. ㅋ
특별하진 않다.
(20160218 사진)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
맛있다... 여기에도 날치알이 들어간다.
(20160218 사진)
조금 비싼 감이 있다.
하지만 20160218 기준으로
소주가 3천원인 곳이 있다니,
소주 가격은 싸다. ㅋ
20160218: 봤을까? 보지 못했을까? 능구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