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덕원
이모가 서울 올라와서,
매형과 누나가 한턱 쏘기로 했당.
어느곳을 고를까요.
애니골을 말만 들어보고
가보지 못해서
애니골에 있는 미덕원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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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질 |
맛의 조합 |
가격 대비 |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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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점 만점 |
4.5 |
3 |
3.5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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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환산 |
30.6 |
13.8 |
19.8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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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총점 |
★★★ .7 /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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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구이는 방문 3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바로 먹을 수 있으니 참고!~
(전화번호: 031-904-5290)
총평:
진흙오리는 완전 부드럽고 맛있다.
연잎찰밥도 고소하고 달달하다.
반찬도 깔끔하니 정갈하다.
하지만 문제는 소스가 너무 달아서
맛을 반감시킨다.
오리로스는 그냥그냥 오리로스
탕탕탕!
(20160226 사진)
미덕원은 가라안덕과 같은 라인 인듯.
사장님 부러워요 ㅋㅋ.
(20160226 사진)
진흙구이 52,000 원
오리가 완전 부드러워 녹아들어간다.
안에는 연잎으로 감싼 찰밥이 들어있어서
고소하고 달콤하다.
단점은...
오리에 찍어먹는 소스가 너무 달다.
금방 질려서 다른걸 찍어먹고 싶은데
다른 소스가 없다...
다른 소스 개발이 시급하다 ;;;
(20160226 사진)
오리먹고 나오면 들깨 수제비
연잎 찰밥이 있어서 그런지
진흙에 찌는거라 조리과정에서
국물이 나오지 않으니,
죽은 줄 수가 없고,
들깨 수제비를 주는데
난 별로...
들깨와 밀가루 맛이
따로 논다.
(20160226 사진)
추가로 시킨
연잎 훈제찜 반마리 29,000원
진흙오리가 맛있어서 그런가?
오리로스는 그냥 그냥 이었다.
진흙구이에도 있는 연잎 찰밥
연잎 향이 입안에 확 퍼지며
갖가지 잡곡들이
고소하고 달달하다.
(20160226 사진)
이렇게 싸 먹으면
온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20160226 사진)
분위기는 아주 좋다.
어른들을 위해서인지 방온도가 높아서
따뜻하니 아주 좋았다.
(20160226 사진)
밖에 불을 피워 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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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덕원 주요 메뉴 (20160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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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진흙구이 |
한마리 |
5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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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능이버섯백숙 |
한마리 |
8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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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마리 |
6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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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버섯백숙 |
한마리 |
6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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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마리 |
5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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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훈제찜 |
한마리 |
4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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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마리 |
2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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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6:
많이 컸네. 꼬물이
이제 카메라 보고 웃는표정도 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