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상 함박스테이크
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이번주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한주다.
오늘은 예전에 한번 갔었던
경리단길의 오지상함박스테이크를
먹으러 나왔다.
1년 전쯤 방문했을 때는 줄을 서서 먹었는데...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지
줄을 안서고 바로 들어갔다.
|
재료 질 |
맛의 조합 |
가격 대비 |
분위기 |
5점 만점 |
4 |
4.5 |
4 |
3.5 |
100점 환산 |
27.2 |
20.7 |
26.4 |
7 |
스타 총점 |
★★★★ .1 / 81.3
|
(20160305 사진)
보는 것도 먹는 즐거움 중에 하나라고 했나?
참 이쁘다.
노란색, 빨간색, 초록색, 흰색...
하나의 그림을 그려놓으신듯.
난 오리지널 함바그에 계란추가 + 밥추가
내가 좋아하는 아스파라거스ㅋ
이렇게 야채에 신경 써주는 집이 좋다.
(20160305 사진)
레오파드는 텐더 함바그에 치즈를 추가했다.
오지상 스테이크는 정말 심심하다.
양념이 거의 안들어가고 소금으로만 간을 하신듯.
이런 음식은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난다.
고기에 찍어먹는 소스도
정말 간결하게 끝에 살짝 짭조름한 맛이 난다.
맛있다.
(20160305 사진)
레오파드는 요새 술을 자주 시킨다.
스트레스 받나부다.
(20160305 사진)
먹다보니 우리만 있어서
양해를 구하고 한 장 찍은 사진.
인테리어를 바꿔서
사람들이 좀 더 앉을 수 있게 만들었다.
결론. 간결하고 씹을수록 맛있다.
재방문 의사 있음.^^ 가끔 생각난다.
불만사항!!
가게가 좁은것은 이해가 되지만,
1인 1스테이크를 해야한다는 규칙,
화장실에 대변은 안된다는 규칙,
이 붙어 있는데,
물론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가게에 대한 반감을 사게 된다.
시정해주셨으면 좋겠다.^^
(20160305 사진)
(20160305 사진)
오지상 함바그 주요 메뉴 (20160305 기준) | |||
오리지널 함바그 |
12,500 |
텐더 함바그 |
13,000 |
베이컨 추가 |
2,000 |
갈릭 추가 |
1,000 |
치즈 추가 |
1,000 |
에그 추가 |
1,000 |
공기밥추가 |
1,000 |
토마토 스프 추가 |
1,000 |
멘치까츠 (평일 12-14시 한정판매) |
8,000 |
포테이토샐러드 |
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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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5 사진)
(20160305 사진)
20160305: 후식은 커피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