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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맛집 다니기

이태원 해방촌 Bonny's pizza pub [20160925]

by 뽀시래기와 두부 2016. 9. 24.

  Bonny's pizza pub 



지인이 맛있다고 하여


한번 가보려 시도했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가보지 못한

Bonny's pizza


이번엔 작정하고

줄이 길어도 기다려 보자하고 

갔다.


 

재료 질 

맛의 조합 

가격 대비 

분위기 

5점 만점 

100점 환산 

27.2 

23 

33 

스타 총점 

 ★★★★.6 / 91.2



녹사평역 2번 출구에서 내려,

해방촌을 따라 쭉 올라가다보면


항상 줄이 서있는 가게가

눈에 들어온다.


그게 보니스!!~


얼마나 맛있길래 ?


(오늘은 줄을 서고 있어서

가게 사진을 찍지 못했다.


한달 전 쯤 찍은 사진으로

대신한다 ;;;ㅠ;)



<20160806 사진>

가게 앞은 항상 줄을 선다.

그래도 1층 말고도 지하도 있어서,

20분 정도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다.



<20160925 사진>

우리는 1층말고 지하로 안내받았다;;


첫 방문이여서 1층을 원했지만 

1층은 다음 기회로;;


하지만 지하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기에 편했다.


점원들이 모두 외국인이라서

조금 당황할수 있겠지만

다들 한국말을 어느정도는

알아들으시고

그냥 편하게 당당하게

주문하면 된다.

주문은 카운터에서하고

주문할때 마다 계산을 하면된다.




<20160925 사진>

피자가 생각보다 늦게 나와서 

Kozel pale lager 5,000원

을 마시면서

피자를 기다림

생맥주도 맛있당!~




<20160925 사진>

기다린 피자 등장

하프앤 하프 regular size 18,000원

(regular size는 16,000원에서 17,000원 사이

하프앤 하프로 시키면 

약간 가격이 오르는거 같다.)


우리가 시킨 것은 

Pepperoni half &

Deviant half (토마토, 양파, 버섯, 소고기)

소고기는 진리여서 ㅋㅋ

시켰다.


다른 분들은 페퍼로니와 하와이언

많이 드시는거 같았다.



<20160925 사진>

생맥주 한잔을 다 마시고,

피자 먹을 때

Groisch premuim Pilsner 5,500원

한잔을 더 시켰다.

둘 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Pilsner가 더 좋음.^^


처음 먹은 피자는

Deviant half (토마토, 양파, 버섯, 소고기)


아 맛있다. 정말.

따뜻할 때 한 입은 정말 예술이다.

(수분이 가득, 치즈가 가득)


토마토와 양파가 신선하고,

고기가 고소고소


씹을 수록 두꺼운 치즈와

얇은 도우가 침샘을 자극한다.




<20160925 사진>

페퍼로니가 조금 짤수도 있지만

계속 먹다보면

페퍼로니가 왜 잘 팔리는지 알수있다.

중독 됨.

파마산 가득가득 넣어 한입 


도우 마지막 부분인 꼬다리??

또한 바삭하고 고소하여

맛있다 ㅠ


<20160925 사진>

다시 Deviant 피자

처음 따뜻할때 만큼의

감동은 없지만

여전히 맛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


파마산치즈와

chilli flakes

(고추가루?) 를


듬뿍듬뿍 넣어 

먹으면 진짜 맛남.


결론.

기다릴 참을성이 있으면 

가격대비 진짜 좋은 피자집이라고 생각된다.


치킨이 계열사라면

피자는 보니스?

(아직 피자집은 많이 가보지 않아서

섣부른 판단일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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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뉴튼은 논술을 사랑해.